푸블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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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5일 수요일
F O O V E L T I M E S 문의: 해피바이러스TF 1666-1249 제 2호 5판
날씨
오늘 진짜 날씨 쥑인다~~~! 행배야~~~!
요즘 푸블 구성원들의 여행 소식이 부쩍 많아졌어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들을 보고, 즐기고, 맛보는 시간을 가지며 ‘자신’과 ‘고객 만족’, 그리고 ‘WHY’에 대한 끝없는 탐구에 빠져보는 것도 푸블인들이 즐기는 여행의 묘미이겠죠?
이렇게 내면의 성장을 위한 여행을 떠나기 전에는 반드시 해야 할 것이 있어요!
바로 여행지 날씨 체크 입니다.
화창한 날의 상쾌한 여행도 좋지만 비오는 날 비를 맞으며 걷는 여행도 낭만이 있기에 날씨에 따른 여행계획을 잘 짜야해요!
출처 : 고향으로 떠난 日本人의 인스타그램
출처 : 깁스 투혼으로 다낭에 다녀오신 지연님 인스타그램
P&C 구성원 중 한 분은 지난주 폭우에도 불구하고 제주도 뚜벅이 여행을 선언해서 모두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었죠?!
차를 렌트하는 것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경제적이라는 이유로 드레스코드를 우비로 맞추고 캐리어와 함께 버스에 올라탔지만, 돌아왔을 땐 감기에 걸려있었다고 하네요.
힘들었지만 소중했던 추억은 매해 여름 언제나 아련하게 찾아올거에요!
(아영님, 얼른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모든 구성원 분들의 여행을 응원하면서 한 주간의 날씨 소식 전해드립니다!
아, 여담으로 세일즈(sales) 구성원 분들에게는 이러한 날씨 소식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보 [부산 폭염주의보]
출처 : 네이버 날씨
아영님, 폭우에도 불구하고 제주도 뚜벅이 여행 선언
아영님 : 폭우에도 "나는 그래도 제주도 뚜벅이 간다" 선언
차를 렌트해서 여행 다니는 것보다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을 사용하는 것이 더 경제적이다 밝혀,
우비쓰고, 캐리어 끌고 다니며 버스 타고 다닐 생각에 벌써 부터 설레
지난 주는 유독 비가 많이 왔던 것을 기억하시나요?
대개 푸블인들께 주말 계획이 어떻게 되는 지 물어볼 때마다 “집콕 및 술 한 잔” 등 주로 실내에 있을 법한 대답들이 많았는데요. 그 사이를 뚫고 나온 아영님의 충격 선언!
아영님: “저는 제주도 갈겁니다”
???: “ㅂ…비 오는데요 아영님? 다음에 가시죠”
아영님:“그게 뭔데….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비온 후 제주
모두의 우려 속에서 우비를 챙겨 제주도로 여행 가신 아영님, 인스타 스토리에 공항 내 비둘기 사진 등등 폭풍 업데이트를 할 때 모두 속으로 “비…엄청 올 건데” 라는 생각을 하셨겠지만!
다행히 첫날 몇 시간 정도의 비 소식 이후로 비는 찾아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
예쁜척하고 계시는 아영님
어쩌면.. 아영님… 날씨 요정일지도…?
WORLD
준호님, 여자친구와 교제 100일 코 앞, 경주로 사랑의 도피 예정
푸블 공식 사랑꾼 준호님, 금요일 연차 사용 후
7월 8일 토요일 교제 “100일 축하” 예정
“체대 오빠 말고 이제 사랑꾼으로 불러주세요”
그녀의 표정은 과연 웃고 있을까요 아니면 울고 있을까요
출처 : 자칭 푸블 공식 사랑꾼 준호님
'마일리지'라고 들어셨나요?
연애 중인 푸블 남자 구성원들 사이에서는 불문율(Unwritten rule)인 ‘마일리지’ 라는 개념이 존재한다고 해요.
야근이나 출장, 회식이나 워크숍 등의 문제로 연인에게 소홀해질 수 있을 때, 연인의 서운함 방지를 위해 시간 또는 물질을 사전에 쏟아부어 헌신하는 것이 바로 ‘마일리지’ 인데요
선불이나 후불 형태로 반드시 등가교환 되는 이 ‘마일리지’ 를 오.히.려 계속해서 쌓아만 가고 있는 멤버가 있어 많은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제보자의 요청으로 인해 실명을 밝힐 수는 없지만(?) 그 주인공은 광주에 있는 여자친구와 장거리 연애를 하며 깨를 볶고 있다고 하네요.
곧 100일이 코앞이라 “경주로 사랑의 도피를 떠날 예정이다”는 그는 100일 기념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100원씩 걷으려고 계획 중” 이라는 제보까지 들어왔어요.
한 때는 같은 팀에서 우애를 다졌던 한 동료는 인터뷰를 통해 그를 회상하며 “투투(22일을 기념하는 말)라며 200원을 걷었는데, 100일이라 100원으로 줄여줘서 다행이다. 솔직히 체대 출신이 돈달라고 하면 무서워서 안줄 수 가 없다” 라는 말을 남겼다고 해요..
사랑과 일, 일과 사랑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으려고 오늘도 열심인 그를 이 시대의 진정한 로맨티스트로 임명합니다! ! !
사회
푸블의 새로운 프로그램 <작심오일(作心五日) 챌린지> 그 중 독서챌린지는 단 1주만에 폐강되어 논란
태균님, 현규님, 준석님으로 구성되어 시작된 ”독서챌린지”
독후감을 빽빽하게 써내야한다는 말도 안되는 규정으로 인해 세간의 주목!
그 소식을 들은 다른 구성원들은 독서 챌린지에 얼.씬도 하지 않아,
2주차에 폐강!?
현재 푸블은 일상에 ‘성장하는 재미와 성취감’를 더해주는 프로그램이 한창 운영 중인데요!
바로<작심오일(作心五日) 챌린지>입니다
여러 주제의 챌린지 중 같은 챌린지를 선택한 사람들끼리 일주일 중 5일 이상 성공한 것을 인증해야하고, 인증에 실패한 사람에게는 커피를 살 수 있는 기회를 강제로 제공하는 식으로 <작심오일(作心五日) 챌린지>가 성황리에 진행 되고 있어요!
그러나, 누구는 인증했다는 성취감을 느낄 때 “와 이거 큰일났다!” 라는 위기감을 가지게 하는 챌린지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독서챌린지” 였습니다.
이유는 책 몇 장 읽었을 뿐인데, 방대한 독후감(?) 인증으로 세간에 큰 질타를 받고 있다고 하죠?
“우리 이렇게 잘하고 있어요!” 라고 자랑하려던 인증샷이 푸블 전체에 큰 여파를 남겼다고..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해 한 해피바이러스 관계자에 인터뷰를 요청했으나,“나도 한줄평 등으로 진행할 줄 알았으나 이렇게 될 줄 몰랐다” 라는 대답만 돌아올 뿐…………
그 후로 다른 구성원들은 독서 챌린지에 얼씬도 하지 않아, 2주차에 폐강되었다고 합니다.
사진 제보 : 독서챌린지 구성원 중 존잘러님
문화
푸블 내 신조어 '현규하다' '현규당하다' 유행
구성원들의 ‘크고 작은 사적인 회식’ 에 초대를 받지 못하는 상황을 두고 '현규하다' '현규당하다' 사용
신조어의 당사자인 현규님은 '현규스럽다' 라고만 하지 않는다면
"사용해도 괜찮다" 라는 의사를 밝혀,
요즘 푸블 구성원들 사이에서는 은어를 사용하는 것이 유행하고 있어요
위에 기사에서도 적혀있듯이, 자주 사용되는 은어들의 표현과 뜻을 알아보고 다함께 퀴즈를 풀어보아요 !
은어2 (隱語)
[명사] 어떤 계층이나 부류의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이 알아듣지 못하도록 자기네 구성원에서만 빈번하게 사용하는 말.
•
현규하다
사적 모임이나 회식 2차 내용을 감추어 전달하지 않다.
◦
“오늘 행사 고생하셨는데 운영팀끼리 맥주 한잔 하실까요?”
“아..근데 실장님은….현규하죠..”
”그게 좋겠네요..! 그럼 시간차를 두고 퇴근하시죠..!”
•
준호하다
약속에 참석할 것처럼 말하고 당일에 파토내다.
◦
“이번주는 꼭 동기 모임 합시다!”
“아~ 저번처럼 또 준호하시려고! 이제 안믿습니다~”
•
아영하다
최대 가성비를 뽑아내다.
◦
“아니 어제 제주행 비행기 특가로 결제해서 완전 싸게 샀어요!!”
“와 매니저님 완전 아영하셨네요 좋겠다ㅠ!!”
•
성철하다
가오가 육체를 지배하다.
◦
“(오토바이 타다 넘어진 후) 나는 개안은데... 오토바이는… 개안나…”
”역시…성철하시네요!!”
푸블 속 Quiz!!
"오늘 날씨도 좋은데 퇴근 후 맥주 번개 어때요?"
"그러면 실장님 OO하고 3명만 모으시죠^^"
"좋아요! 그러면 슬랙으로 모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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