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블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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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8월 02일 수요일
F O O V E L T I M E S 문의: 해피바이러스TF 1666-1249 제 6호 9판
※푸블타임즈는 여러분의 제보로 만들어집니다.
종합
푸드트래블 사무실 이전하다!
11층, 12층 전전하던 구성원들, 운영팀과 드디어 통일해 기쁨의 눈물
하지만 자리 배치에 몇몇 구성원은 슬픔의 눈물 흘려
그렇습니다, 이번 주에는 우리 푸드트래블이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역사의 공간 WeWork에서 부산 상공회의소 건물로 사무실을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WeWork에는 상화님, 태균님, 정석님, 보성님 이렇게 4명이었을 때 입주했었는데, 현재는 구성원이 무려 20명이 넘어가게 되면서 더 큰 사무 공간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사무 공간마다 인원 제한이 있다 보니 WeWork에서 운영팀은 12층, 나머지 구성원들은 11층을 쓰다보니 매일같이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하고, 엘리베이터를 탄다 치면 한참을 기다렸다가 1층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며 조금은 번거롭게 소통을 해야 했었죠..
단점도 있었지만 푸드트래블의 큰 성장을 함께 했고, 많은 추억이 쌓인 WeWork를 떠나는 것에 굉장히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푸블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상공회의소로 옮겨 오게 되면서 생긴 HOT ISSUE!를 알려드릴게요
(1) 운영팀….. 드디어 본체와 통일하다!
운영팀을 제외하고 모든 구성원이 11층에 위치했었기 때문에 팀 간에 소통(?) 하는 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요! 이번 상공회의소로 넘어오게 되면서 운영팀까지 드.디.어 통일하게 되었습니다! 불티나게 운영팀을 찾는 소리는 사실 이사하는 그 당일날부터 시작 되었는데요! 첫날부터 기빨려 기진맥진했던 운영팀! 다시 층이 분리 되는 걸 바라지 않길 바랍니다… 총총총
(2) 푸드트래블의 쌍두마차, 상화님 태균님의 자리 배치!
회사를 이전하게 되면서 모든 푸블 구성원들이 수군거렸던 핫토픽은 바로바로…자리배치였죠! 입구는 피하고 싶다, 창가는 피하고 싶다, 벽 구석은 피하고 싶다, 난 그냥 다 좋다(?) 등등 다양한 의견들이 배회하던 와중 가장 큰 관심이 몰린 건 상화님과 태균님이 어.디.에. 앉으시는 가! 였습니다 ㅋㅋㅋ
모두가 염원하는 자리 배치도가 이사하는 날에 딱 공개 되면서 희비(?)가 교차 했다고 합니다
어느 대표님 자리 앞에 배치된 ???님과의 인터뷰
해바 TF 특파원 : 기분이 어떠신가요?
???님 : (읍읍읍)
해바 TF 특파원 : ………………앞으로 행복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사무실 거처를 옮기면서 다양한 일, 새로운 일, 낯선 일들이 많이 펼쳐졌고 이후로도 가끔씩 일어나겠지만 저희 푸블 여러분들께서 잘 이겨낼 거라고 잘 헤쳐나갈 거라고 믿습니다 :-) 새로운 이 곳에서,
더운 이 여름! 행복한 이 시간! 오늘도 파이팅!
주간제보 1
디자인팀, 게임하듯 일한다!?
어느새 몰입하게 되는 게임의 매력,
회사에서 게임하듯 일하는 팀이 있다는 제보를 받다.
여러분은 게임의 매력에 빠져보신적 있나요? 게임을 하다보면 어느새 몰입을 하게되고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도 모를 만큼 즐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때가 있을 겁니다! 물론 혼자 게임을 하는 것도 즐겁겠지만 친구들과 함께 하는 게임은 그 즐거움이 배가 되기도 하죠!
일반적으로 게임이라고 하면 다들 PC게임을 많이 떠올리시겠지만 오락실 등에서 즐길 수 있는 아케이드 게임, 닌텐도 스위치나 플레이 스테이션으로 할 수 있는 콘솔 게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등 다양한 종류의 게임들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좋아하는 게임의 종류는 무엇인가요?
? 지난주 익명의 제보자를 통해 ‘푸드트래블의 한 특정 팀이 게임처럼 일을 즐기고 있다’라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특정 팀이 업무 분담을 야바위 게임으로 하고있다’라며, 이는 엄청난 이슈로 떠올랐는데요! 특정 팀이 왜? 작업물을 왜? 작업 분담을 왜! 무엇을 위해서(무엇을 미루기 위해서) 야바위 게임을 진행했는지 의문이었기 때문에 해바TF 취재진은 제보자를 만나 인터뷰를 했습니다. 제보자의 요청에 의해 당사자의 목소리를 노출시킬 수 없어 더빙 처리한 녹취록을 다함께 들어보시죠!!
이어폰으로 들으면 더 실감나게 들을 수 있어요!
해바팀이 찾아낸 디자인팀 전용 작업실
해바팀이 담은 디자인팀의 R&R설정 회의 모습
주간제보 2
미션 임파서블 : 위워크 카드키를 찾아라!
행방불명(行方不明)된 명진, 지이, 용준 ’S 카드키 찾아 삼만리
왼쪽 지이님 , 오른쪽 용준님
푸블이 위워크를 떠나기 3일 전부터, 위워크 라운지에서 카드키를 찾는 대통곡 소리가 들리니…
그것은 바로 명진, 지이, 용준님
명진님은 위워크 마지막 출근길에, 지이님은 화장실 가는 길에 ^^… 용준님은 놀랍게도 몇.개.월 전부터 분실하여 계속 찾지 못한 상황이었다고 해요
다행히 명진님은 아주 선량한 위워크 관리자로부터 습득된 카드키를 찾았지만! (차카게 살자!)
지이님께서는 카드키를 찾기 위해 온 위워크 라운지를 이.잡.듯.이 찾았지만 결국에는 카드키를 최종 분실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들려오던 풍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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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님께서는 카드키를 찾기 위해 온 위워크 라운지를 이.잡.듯.이 찾았지만 결국에는 카드키를 최종 분실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들려오던 풍문! ???: 위워크 카드키 잃어버리면 4만원 내야 된다고 하던데요?(읭??)
청천벽력같은 소식에 지이님은 거의 털-썩 주저 앉으셨고 용준님은 그 풍문조차 듣지 못한….……
현규한 상황이었습니다…
(설상가상 4만원 내면서 이사하는 걸 거부하겠다는 지이님의 선언을 뒤로 하고 분주하게 푸블인들은 짐을 싸느라 바빴던 건 안 비밀)
)결국 ! 최종적으로 ! 4만원은 거짓된 소문이었고, 지이님과 용준님은 새로 발급해 2만원을…….
지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상공회의소로 오면서
우리 푸블인 여러분! 모두 카드키 받으셨죠?
과연 이번에는 얼마일지 모르니..!
분실에 조심하자구요! ༼ つ ◕_◕ ༽つ
과연 이번에는 얼마일지 모르니..!
분실에 조심하자구요! ༼ つ ◕_◕ ༽つ
주간 제보 3
3개월 만에 3kg도 아닌 25kg나 감량한 남자, 소철진
“다이어트요?
죽지 않을 만큼 먹고, 죽을 만큼 운동했어요”
자고로 다이어트란, “내일 부터 다이어트 할거야!” “이번엔 진짜 꼭 살 뺀다. 진짜 진짜.“ “이번달 목표 -5kg” “네이버 검색 : 다이어트 자극 배경화면” “네이버 검색 : 다이어트 자극 명언” “네이버 쇼핑 : 맛있는 닭가슴살” 등 준비만 하고 “내일 부터 다이어트니까 오늘까지만 먹자!” 하는 것, 아닌가요?
자고로 다이어트란, 다이어트 한다는 생각만으로 스트레스 받아서 달달한 간식 먹고 살이 더 불어나는 것, 아닌가요?
평생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도 있다던데 다이어트 시작한지 고작 3개월만에 25kg를 감량한 사람이 놀랍게도 푸드트래블에 있다고 합니다!
그의 이름은 소 to the 철 to the 진... 매일 매일 사무실에 출근할 때 마다 체구가 작아지는 그는 지금은 턱이 소멸하기 직전까지 갔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목표까지 아직 -15kg나 더 남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의 목표는 푸블에서 가장 날씬한 빼빼로남이 되는 것이 꿈이라고 합니다.
그는 언제나 탄수화물을 줄이기 위해 밥을 반공기만 먹고, 매일 저녁 5km 이상을 뛰며 엄청난 길이의 인증샷을 운동 챌린지 슬랙에 올립니다.
이렇게까지 집요하게 다이어트하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일까요? 무엇이 그를 이토록 독한놈으로 만들었을까요? 해바TF는 아마도 연...애...이지 않을까 하며 조심스레 추측했습니다만, 철진님은 그저 하던 게임이 재미없어졌을 뿐, 이라며 폭풍간ㅈi를 뽐냈습니다.
역시 그는 소간지다!
러닝
인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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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 소간지님 체중 찌기 전 시절1
부록 : 소간지님 체중 찌기 전 시절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