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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호 NEWS

푸블타임즈

giftluck.kr 2023년 7월 26일 수요일

F O O V E L T I M E S 문의: 해피바이러스TF 1666-1249 제 5호 3판

국방부 TF

국방부 드디어 투찰하다!

국방부 TF, 출범한지 고작 13일!?
13일동안 127시간 근무로 기네스 세계 기록 세워

지난 2주간 푸드트래블에서 가장 핫한 주제는 바로 국방부 였는데요! 매일 국방부 국방부 입에 달고 살았더니 꽤나 오랫동안 진행해온 프로젝트라고 생각되는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국방부TF는 7월 12일에 출범하여 현재까지 13일 밖에 되지 않았다는 사실! 지난주 금요일까지 서류 준비를 거의 완료했나 싶었지만, 주말 동안 매의 눈으로 서류를 검토한 태균님이 20%나 갈아엎자는 통보를 하게 되어 대략 24시간 근무를 하게 되었다는 비보도 있었습니다..

국방부 TF의 타이트한 추진 일정

밤낮없이 주말없이 열심히 달려온 결과 어제 오전 5시 30분에 드디어 입찰 서류를 최종 제출 했다고 하는데요! 단 13일 동안 111페이지의 정성제안서, 64페이지의 정량제안서, 26페이지의 발표 자료, 65페이지의 서류들까지! 총 266페이지의 서류들을 준비했다고 하네요..

비상한 사업 기획력과 매서운 매의 눈을 가진 총괄의 대가 태균님, 음식 사업에 더없이 냉정한 냉철가 푸블의 백종원 현규님, 귀여운 보조개를 가졌지만 날카롭고 핵심을 캐치하는 분석가 정석님, 트럭 운영 경력 n년차로 푸드트럭 운영을 씹어먹는 장인 보성님, 담담하고 부드럽지만 핵심을 찌르는 세일즈 포인트를 기막히게 전달하는 화술의 장인 성철님, 떼본 서류 종류만 12,432개! 이제 눈 감고도 서류 떼는 서류의 여왕 아영님, 그녀가 손댔다하면 작품 탄생! 디자인계의 만능 맥가이버 지연님, 입사 1개월만에 갑자기 소환되었지만 역할을 멋지게 소화하신 기윤님과 예빈님, 내일 발표를 앞두고 있지만 걱정 하나도 안될 만큼 멋진 스피치 능력의 소유자 한국의 스티브잡스 상화님, 마지막으로 이들이 국방부 프로젝트에 초집중할 수 있도록 서포트해준 모든 구성원들까지!

모두들 너무나 고생 많으셨습니다 모든 구성원분들의 피땀눈물이 있었기에 꼭 입찰을 따낼 수 있을 거라 감히 예상합니다!!!!!

현규님 : 우리가 될 것 같은데요? 국방부 입찰을 소화할 수 있는 회사는 우리밖에 없는 것 같아요ㅋ

몰입의 즐거움은 신발도 잊게 한다 ?!

스타트업 문화를 선도하는 푸블, 
신발은 장신구일 뿐이라 외쳐

푸블은 현재 복리 후생 (福利厚生) 으로 구성원들이 오롯이 몰입 할 수 있도록‘자율 출퇴근 제도, 자율 근무 복장, 수평적 호칭 사용 등'을 운영하고 있어요 ! 그렇기에 맨 발로 출근하든(?) , 슬리퍼로 출근하든 제재가 저~언혀 없다는 것! 편한 복장으로 출,퇴근을 하다 보니 이번에 웃픈일이 생겼다고 하네요!

푸블 디자인팀의 기둥 지연님이 최근 오롯이 국방부 TF에 몰입하다 보니 슬리퍼를 신고 출퇴근을 하셨다는 것! 두둥…!

푸블을 넘어 스타트업 문화를 앞장서서 이끌고 있는 그녀, 지연님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가 됩니다!

주간제보1

‘준호님’ 그는 NPC인가 포켓몬인가….

준호님, 사무실보다 복도에 더 많이 보여, 복도에서 업무 본다는 의혹 제기
포켓몬같은 준호님 그의 사무실 자리는 과연 어디?

혹시 어렸을 적 ‘포켓몬스터’ , ‘프린세스 메이커’ 게임을 해본 기억이 있나요?

이상해씨, 이상해풀과 피카츄 그리고 NPC 역할을 하는 프린세스 메이커의 요정

이 게임들 안에서 NPC 역할을 하는 캐릭터가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어요!

잠깐, NPC란? 게임 안에서 플레이어가 직접 조종할 수 없는 캐릭터로 플레이어에게 퀘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도우미 캐릭터

푸블인 여러분들은 ‘젤다의 전설’. ‘포켓몬’. ‘호텔더스크의 비밀’ 등등… 닌텐도 게임이란 게임을 해보셨으면 알 법한 이 게임들의 큰 특징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등장하는 몬스터, 트롤 등의 캐릭터들은 늘 특정한 “그 자리” “그 곳에” 머문다는 큰 공통점이 있습니다!

우리 푸블 세계관에서도 NPC 역할을 하는 인물이 있으니! 바로 Sales팀의 준호님이 그 주인공이에요 준호님은 주로 출몰 지역이 딱 2곳으로 정해져 있는데, 바로 ‘11층 사무실 복도’ 와 ‘11층 사무실!’ 이라고 하네요!

지나가는 푸블인 1 : 왜 계속 11층 복도에 계속 계세요 업무를 복도에서 진행하시는 거 아닌가요..?

그냥 푸블인 2 : 왜 준호님은 11층 사무실을 떠나지 않으세요..? 자리에서 일어난 걸 못본 것 같아요 어디에서나 있지만 어디에도 없는 준호님… 만약 이 글을 읽고 있는 푸블인께서도 준호님을 찾고 계신다면 준호님이 자주 출몰하는 지역에 가시는 걸 추천 드려요! 가끔 찾아가면 퀘스트를 줄 지도…? 마지막으로 우리 푸블인 분들 중에서도 어딜 가기만 하면 이 구성원을 마주친다! 특정한 장소에, 늘 이 구성원이 있다면, 제보해주세요!

주간제보2

2023년 현재 세계 대부분의 기업들이 수평적인 문화를 지향하는 조직문화를 가지고 있는데요! 우리 푸드트래블 역시 푸드트래블 팀문화 1.0을 발표하며 올바른 문화를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 운영팀은 정석님의 부임과 함께 운영팀 팀문화 1.0을 발표하며 독자적인 문화를 추가로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운영팀 팀문화 1.0

1. 신입구성원은 식사 후 11층에서 커피 5샷 떠오기 2. 퇴근 시 모든 인원에게 잔소리 듣고 퇴근 3. 휴가 시 노트북 필참 4. 리더의 농담에는 무조건 얼굴보며 소리내어 웃기 5. 연차 신청시 내용 증명서 및 증빙자료 제출 6. 빠른 회의 종료를 위한 침묵유지 7. 편한 업무 진행을 위한 운영팀 업무 우선 처리 8. 모든 운영팀 구성원은 위 내용들을 하거나 시켜서는 안된다!

그런데 11층에서도 독자적인 팀문화가 만들어져가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고 하네요! 그 소식의 중심에 선 팀은 바로 바로 디자인팀 !!! 최근 예빈님과 기윤님이 합류하시게 되면서 엄청난 활력과 열정으로 업무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마케팅 및 캠페인을 통해 브랜딩 작업에 집중하며 기프트럭의 정체성을 잡아가고 있는 명진님과, 시안 제작 괴물 지연님을 필두로한 예빈님, 기윤님의 팀워크는 흡사 아무도 뚫지 못하는 뮌헨의 수비진을 연상케 합니다..!

하지만 빛이 있으면 어둠도 있는법…최근 기윤님의 슬랙에서 지연님에게 물 좀 마시고 와도 되냐는 허락을 구하는 메세지를 봤다거나, 예빈님이 지연님께 퇴근 요청 결재서를 올리는 것을 봤다는 이야기도 나돌고 있습니다..! 모두가 이러한 합리적 의심을 가지는 이유는 지연님은 푸드트래블의 C레벨 구성원들만 거주할 수 있다는 해운대구 좌동 ㅎ주택에 살고 있으며, 힘내어 일하자는 구성원에게 화이팅이라고 말하면 진짜 힘이나요?라고 말하는 극 T의 소유자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소문은 소문일뿐….

기윤님이 정석님에게 보낸 비밀 메세지

우연히 발견된 디자인팀 슬랙

푸블에서 가장 톡톡 튀는 개성을 가진 디자인팀이 만들어갈 그들만의 팀워크는 어떤 모습일지 너무너무 궁금하네요! 디자인팀 화이팅!! (앗 화이팅해도 힘 안나지…)